“개원가에 적용되는 임상연구에 앞장설 것”
상태바
“개원가에 적용되는 임상연구에 앞장설 것”
  • 승인 2011.02.25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44juliet@http://


김경욱 원장, 대한중풍학회 회장 추대

김경욱 대한중풍학회 신임회장

대한중풍학회는 지난 2월 20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김경욱 서울 서초한의원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원장은 1987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이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졸업 및 한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일반수련의 및 한방내과 전문수련의 과정 수료 후, 현재 서초한의원 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 한방해외의료봉사단원(KOMSTA)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서울시 한의사협회 학술위원, 대한중풍학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경욱 신임회장은 “현재 중풍에 대한 한의학적 데이터가 많은데도 질환의 치료에 있어 양·한방이 분리돼 있는 등 한방입장이 좋은 조건은 아니다”며 “앞으로 중풍의 한의학적 치료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해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현재 개원의로서 특히 개원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임상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중풍학회는 오는 4월24일 ‘어지러움증’이라는 주제로 경희대에서 2011년 봄 연수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원의들을 위해 ‘영상진단’과 ‘혈액검사’ 등의 임상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은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