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 | 한의대 기초학의 학문 후속세대 단절을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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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 한의대 기초학의 학문 후속세대 단절을 걱정한다
  • 승인 2011.02.17 10:22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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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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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2011-02-17 21:43:35
현재는 어렵더라도 앞으로 보람된 일을 계속할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면 기꺼이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텐데요. 지금 당장 월급 조금 더 주고 이런 것보다는요.
기초교실에 교수와 연구원을 충분히 채용하지 않는 학교, 교육여건 확보에 노력하지 않는 학교 졸업생들의 국가고시 응시를 불허하면 기초 전공자가 향후 교수나 연구원으로 계속 활동할 여지가 많아질 겁니다.

.... 2011-02-18 10:01:10
경희대가 지금 그러고 있는데 잘 하는 것이다.. 그래야 한의대가 산다.. 한의대 출신들은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에 가길 바란다.. 그리고 한의대로 유턴해주길 바란다.. 지금 한의대는 학위장사 그 이상은 아니다..

2011-02-22 01:03:05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야..

독자 2011-02-22 18:15:06
한의대는 자연과학 연구하고 자연과학 연구법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졸업하고 면허를 받으면 책임있는 입장에서 환자를 평가하고 치료해야 하는 전문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임상적인 가치, 책임있는 임상의사로서의 판단력과 소양을 기르는 데에 거리가 먼 일반 자연과학의 지나치게 세밀한 주제들이나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수라면 한의대에 있으면 안되고 일반 자연과학 대학으로 가야 합니다.

독자 2011-02-22 18:16:50
자연대 출신자나 임상경험과 소양이 없는 사람을 단지 학교 교수의 논문편수 증가를 위해 여럿 교수로 뽑는 학교라면 학생들에게 질높은 의학교육이 무엇인지 한의대의 본분을 망각한 무책임한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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