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의학의 핵심개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상태바
형상의학의 핵심개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 승인 2011.02.17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44juliet@http://


대한형상의학회, 학술대회 및 임상특강 실시

대한형상의학회(회장 최진용)는 12일(토)부터 양일간 ‘형상의학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2011년 제15차 학술대회 및 임상특강을 실시했다.  〈사진〉

12일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오종수 밝은덕한의원장의 ‘강직성 척추염의 당귀점통탕(當歸拈痛湯)치험례’ △박정현 세운한의원장의 ‘조울증과 공황장애의 형상의학적 치험례’ △백근기 본디올 경희한의원장의 ‘특수재활치료가 무효했던 발달지체 여야의 육미지황탕가미방 증례보고’ △권순주 계림한의원장의 ‘만성 B형간염의 한양방협진을 통한 임상증례보고 등의 논문발표가 있었으며, 조장수 형상의학회 명예회장의 진행으로 지산선생의 임상VTR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학술대회에 앞서 최진용 형상의학회장은 “제15차 학술대회를 맞이해 통권12호 학회지를 발간하게 됐다”며 “학회에서 논문을 준비하고 발표한다는 것은 자신의 발전과 함께 미래의 한의사들에게 훌륭한 유산을 만들어주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이날 김기옥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의학은 과학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현대의학으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한다”며 “형상의학회도 보다 신뢰성 있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연구에 앞장서는 학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은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