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적 음식 효능, 국어교과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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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적 음식 효능, 국어교과서 수록
  • 승인 2011.01.05 14: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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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김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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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안 원장, ‘산채의 제왕, 두릅’

정이안 (정이안한의원)원장의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중 '산채의 제왕, 두릅' 편이 2011년도 고등학교 국어교과서 ‘독서와 문법’에 실린다.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은 다섯가지 색깔의 음식 이야기를 정이안 한의사가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풀어낸 내용으로 2005년 출간 이래, 2010년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저자인 정 원장은 “교과서 만드는 곳에서, 출판사로 정식공문을 보내와, 정식 절차 후 출간하였다”며 수록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한의사가 쓴 책의 원문이 국어교과서에 그대로 실리게 되어, 한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심어주는 계기와, 음식의 효능에 대한 부분에서의 한의사가 전문가라는 인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은 2009년 중국에서도 번역본이 출간되어, 중국인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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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문 2011-02-16 13:13:36
한의사가 한의학적 음식의 효능에 대해 교과를 만들고 음식에 들어간 재료들의 약리적 효능을 설명하는 일은 한의사가 할 일이 아니다. 음식은 영양학적 미적 향과 맛등이 어우러진 음식이 되어야 한다. 보양식이니 약식이니 하는 말은 영양사나 요리사가 할 일이다. 한의사는 처방에 준해 설명함이 옳다. 어떤 재료에 약리적 설명을 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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