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안 원장, ‘산채의 제왕, 두릅’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은 다섯가지 색깔의 음식 이야기를 정이안 한의사가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풀어낸 내용으로 2005년 출간 이래, 2010년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저자인 정 원장은 “교과서 만드는 곳에서, 출판사로 정식공문을 보내와, 정식 절차 후 출간하였다”며 수록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한의사가 쓴 책의 원문이 국어교과서에 그대로 실리게 되어, 한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심어주는 계기와, 음식의 효능에 대한 부분에서의 한의사가 전문가라는 인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은 2009년 중국에서도 번역본이 출간되어, 중국인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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