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의 중풍 변증 연구의 최신 동향에 관한 심포지엄’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기옥)은 12월 18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의 중풍 변증 연구의 최신 동향에 관한 심포지엄’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한의학(연)에서 2005년부터 수행해온 ‘뇌혈관질환의 한의학기반연구사업’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와 중풍 변증의 임상연구 동향 및 적용 등에 대한 연구 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각 대학 및 기관의 중풍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중풍 관련 임상연구의 질적 향상 및 효율화를 위한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기대된다.
김기옥 원장은 “국내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인 중풍 질병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의미있는 심포지엄”이라면서 “중풍질병은 한방치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임상연구 동향 및 적용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논할 좋은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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