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회장 김일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4일 파티 온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 서울시한의사회 회장 김영권 회장, 경기도한의사회 정경진 회장, 통일광장 권낙기 대표 등이 참석하여 20주년 기념식을 함께 축하했다.
청한 김일권 회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년이란 세월이 마음에 와 닿지 않았었다”며 “낡은 앨범에서 본 빛바랜 선배들의 사진 속에서 청년들의 숨은 열정을 보았고, 지금 꿈꾸는 이상이나 희망들이 현실이 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 또한 선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선배들에게 20년을 함께 지켜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청한은 1990년 창립 이래 의료 공공성 확대를 통한 국민건강권 향상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인도주의적 국제연대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현 의료 모순을 극복, 사회 각 부분과 연대하여 민주사회를 실현토록 노력하며 시대적 요구에 합당한 의료인 상을 구현 하고자 실천하고 있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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