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TA, 네팔 해외의료봉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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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 네팔 해외의료봉사 파견
  • 승인 2010.11.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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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 네팔 해외의료봉사 파견

(사)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단장 강동철)이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네팔 현지에서 8박9일간(10월25일~11월2일)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카트만두, 무글링, 포카라 등 3곳의 진료소와 파견진료를 통해 총 2,200명의 네팔 주민과 현지 교민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

네팔 의료봉사는 이번이 6번째 방문이다. 김규만 원장은 1993년 찾았던 티벳 난민캠프를 다시 방문해 “18년이란 세월이 지나 환경도 많이 변했고 치료를 받았던 대부분의 주민이 세상을 떠나 당시 주민들을 만날 수는 없었다. 하지만 KOMSTA가 네팔에서 실시한 첫 의료봉사지를 다시 찾으니 감회가 남달랐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도 파견진료팀을 구성해 카트만두-무글링(약100km), 카트만두-나가르고트까지 자전거로 이동하며 인근 마을에 들려 주민들에게 무료 한방진료를 펼쳤다. 금번 의료봉사는 현지 기업인 항양건설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한다.

참가자는 김규만(단장/굿모닝한의원), 임일규(임일규 한의원), 김선하(강서한의원) 이인(서울), 이재홍(유생한의원), 진선두(진선두한의원), 김혜경(경북), 전현순(서울), 서성준(서울), 김태일(인천), 양영혁(장덕한의원), 성주원(도화보건소), 홍희경(KOMSTA 사무국) 등이다.

백상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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