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발전을 위한 열린포럼’(공동대표 진용우, 한상표)이 오는 11월1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창립 1주년 기념 초청강연과 ‘지속 가능한 한국형 보건의료 체계’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초청강연에서는 김창엽(서울대 보건대학원, 전 심평원장) 교수가 나서 한국 보건의료계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21세기 한국사회와 보건의료체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건강을 위한 의료계 및 의료 전문직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복수면허자인 윤영주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박용신 한의협 기획이사(한의약과 보건의료 체계 발전), 은상용 한의협 정책이사(의료정책과 한국 보건의료의 미래), 권복기 한겨레신문 기자(국민이 원하는 의료전문직의 역할), 이은경 열린포럼 정책위원(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의료계의 협력 방안)이 패널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참석객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벌어진다. 문의 011-766-4652, 017-340-6579.
백상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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