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성형학회 네트워크 설명회
운영시스템 등 ‘매직 NO.5’ 설명

대한한방성형학회(회장 박동수)가 오는 11월7일 KTX 대전역 세미나실에서 침톡스 네트워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단순한 침톡스 네트워크 가입 설명뿐 아니라 효율적인 병원 경영과 효율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침톡스 네트워크에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 및 홍보방향과 침톡스 이후 2차 추가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매직 NO.5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침톡스는 2009년 말 정식으로 상표가 출원됐고, 박동수 회장이 운영 중인 미채움한의원에서 시술되고 있으며 현재 수백 명의 환자 데이터와 성공적인 만족도 조사결과가 나와 있는 시술이다. 그 바람에 경쟁이 치열하기로 소문난 강남에서 비보험 시술 침톡스로 환자 한명 당 15분 정도의 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한달 수익 1억8천~2억원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는 게 한방성형학회 측의 설명이다. 이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침톡스의 효과와 더불어 브랜드의 이미지 상승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박동수 원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하면서 “네트워크란 공동 연구를 하고 같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대다. 현재의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연구하고 또 이를 교육해 많은 한방성형 전문 한의사를 양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실 시술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더욱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는 일이지만 같은 한의사로서 함께 발전하고 한의학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마음의 발로라고 박 회장은 밝혔다.

박동수 원장은 10년 이상의 한방성형 노하우를 살려 양방의 보톡스 시장의 환자군을 흡수하며 한방미용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백상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