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理痛 치험례-黃蓮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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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理痛 치험례-黃蓮湯(3)
  • 승인 2010.10.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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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김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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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치의학의 임상운용 실제(18)
복치의학의 임상운용 실제(18)

生理痛 치험례-黃蓮湯-(3)

이** 29세 170cm, 59kg

主訴: 生理痛

樣相: 생리 시작일부터 2~4일간 지속되는 매우 심한 생리통이 사회생활하면서 점차 심해짐. 下服桶, 腰痛 위주의 生理痛으로 매 生理 時마다 生理痛이 있으며, 어지럼증, 설사, 嘔吐, 全身痛을 同伴한다. 생리 26주기로 규칙적이며, 생리기간은 3~4일이다.

身體條件: 식욕은 좋은 편이며, 평상시 소화가 잘 안되고, 腹鳴音과 차멀미가 심하다. 大便은 1일 1회로 무르고, 泄瀉傾向으로 排便 後 늘 後重感이 있다. 小便은 4~5회로 정상이며, 渴症은 없다. 頭面部의 불편감은 없으며, 생리 시에 上熱感이 증가하고, 發汗이 증가한다. 어깨와 등의 뻐근한 痛症이 늘 지속되며, 入眠障碍(1시간 이상)가 있으며,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腹診: 얼굴이 붉고, 感情에 의한 顔面紅潮가 있으며, 上衝이 비교적 明瞭하다. 自他覺的으로 발은 차고, 心下에 結 壓痛이 分明하고, 腹診時 腹鳴音이 著名하다. 腹部는 탄탄하고, 습윤하며 부드럽고, 舌은 얇은 黃苔며, 自覺的 두근거림이 인정된다.

診斷: 生理痛 治療의 古法에서 가장 먼저 確認해야 할 것은 生理痛의 病位를 확인하는 것이다. 外證으로서 大便의 문제가 있거나, 혹은 腹診上 下腹에 結壓痛이 있으면 病位가 下腹으로 대부분 治法-下法으로 決定해도 無理가 없다.

상기 환자는 대변이 무르고, 설사 경향으로, 만약 腹候에 結實而拘攣이 있다면 芍藥을 선택할 수 있으나, 腹診上 腹部는 판판한 孿引强急之象으로 結實而拘攣이나 下腹의 結痛이 없었다. 이런 경우는 生理痛의 原因이 瘀血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芍藥, 大黃 및 血制가 포함된 처방을 사용하게 되면 失敗하기 십상이다.

다음으로 고려해볼 수 있는 藥毒이 乾薑 附子類인데, 乾薑附子의 處方 중에 설사를 하면서 心下에 結 壓痛이 있는 處方은 四逆加人蔘湯, 桂枝人蔘湯, 人蔘湯 정도인데, 桂枝人蔘湯 人蔘湯은 小便不利가 대부분 나타나므로 排除가 되고, 또한 身體痛, 上衝이 明瞭하므로 四逆加人蔘湯도 排除가 된다.

이러한 경우는 病位가 下腹이 아닌 境遇로 病位가 下腹이 아니면, 大棗의 孿引强急에 의한 生理痛이 대부분이므로, 芍藥 大黃 血制가 포함되지 않는 大棗를 기본으로 하는 處方를 사용해야 한다. 胸脇苦滿이 없어서 柴胡制를 排除하고, 面赤과 自覺的悸가 보여 黃蓮證이 비교적 明瞭하다. 孿引强急을 기본으로 하는 생리통에 사용되는 처방 중에 心下에 結 壓痛이 있으면서 黃蓮이 있는 處方은 黃蓮湯이 唯一하다. 黃蓮湯을 선방하였다.

黃蓮湯: 黃連 甘草 灸 乾薑 桂枝 各三兩去皮 人參 二兩 半夏 半升洗 大棗 十二枚擘. 右七味. 以水一斗. 煮取六升. 去滓. 溫服一升. 日三服. 夜二服.

[유취방집성]
⑮ ‘傷寒’. 胸中有熱 ‘胃中’ 有邪氣. 腹中痛. 欲嘔吐者. 爲則桉. 當有心中悸. 心煩. 上逆證.

[방극산정]
治心煩 心下痞鞕 上衝 欲嘔吐者.

[방기]
○ 胸中有熱, 腹中痛, 欲嘔吐者.
○ 心煩, 嘔逆者(以上 兼用 紫圓).

經過: 黃蓮湯 10일분씩 4회 連服으로 생리시 嘔吐, 惡寒, 汗出, 全身痛, 生理痛 모두 消失되었으며, 1년 후에 갑작스런 皮膚瘙痒感으로 內院하였는데, 그때까지도 生理痛을 비롯한 다양한 同伴症狀은 하나도 再發되지 않았음을 確認할 수 있었다.

生理痛에 黃蓮湯 應用 TIP

1. 病位가 下腹이 아님을 確認
2. 孿引强急을 確認,
3. 柴胡의 胸脇苦滿이 없어 柴胡制 排除
4. 黃蓮의 心中煩悸가 認定되고
5. 心下에 結 壓痛이 있으며,
6. 桂枝의 上衝이 비교적 明瞭함.

김홍기/ 복치의학회 학술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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