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의사회 추계 산행대회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박인수)는 오는 10월24일 경주 남산으로 추계 산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산행에는 회원 가족의 동반이 가능하고 당일 안동을 출발해 구미, 대구를 거쳐 경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15일까지 경북도한의사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3-745-1401.

부산시회 ‘학술강좌’ 강화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하태광)는 최근 제2회 이사회를 열고, 회원들의 임상능력 제고를 위해 올해 학술강좌 계확 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한의사회에 따르면 올해 학술강좌에는 ▲봉독 및 슬관절 질환(오승규 원장) ▲형상으로 보는 고혈압 증상에 관한 임상 강의(박태숙 우리한의원장) ▲약침에 관한 임상강의(김종혁 경락한의원장) 등이 오는 12월까지 각각 진행된다.

서울시회+신선설농탕 MOU 체결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는 신선설농탕(대표 오청)과 지난 10월4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회가 한방의료 봉사를 펼칠 경우 신선설농탕 측은 봉사현장을 찾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설농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선설농탕은 오는 10일 서울시한의사회가 “하이! 허준 의료봉사단” 발대식 후 서울 가양동 구암공원 일대에서 펼치는 의료 봉사활동에서부터 설농탕을 제공했다. 김영권 회장은 “신선설농탕 덕분에 나눔과 베품의 기쁨이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회 울주군수와 간담

최상천 울산광역시한의사회장과 이도형 울주군한의사회장은 10월5일 울주군청을 방문, 신장열 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울산시회와 울주군회는 신 군수에게 ‘한약첩약지원사업(안)’을 설명하고, 이 사업비 군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울산시회가 추진하는 ‘한약첩약지원사업(안)’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 출산가정의 산모에게 한약첩약 지원을 통한 출산장려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자녀 출산여성의 산후 조리에 따른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여성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백상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