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손창규)은 10월4일 ‘천사데이’를 맞아 내원환자와 지역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독감 및 중풍 예방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박미희 대전한방병원 간호부장 등 재직 간호사들은 내원환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및 혈압ㆍ혈당체크 등 중풍 예방활동을 벌이고, 한방 독감예방약과 한방소화제를 무료로 나눠줬다. 이날 대전한방병원을 찾은 정모씨(63세)는 “병원에서 독감예방약과 소화제를 주고 중풍 예방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검사까지 무료로 해줘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천사데이는 10월4일을 숫자로 쓰면 1004(천사)가 된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로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착한 일을 하자는 취지로 대한간호협회가 2005년부터 10월4일을 봉사 실천의 날로 정했다.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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