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사 불법 침시술 소송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기현)는 9월29일 네번째 회의를 열고 대원법 판결에서 반드시 정의가 승리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는 양의사 불법 침시술 소송과 관련한 대책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갖고, 판결에 따른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의사 불법 침시술 소송과 관련한 그동안의 진행된 과정 및 한의학적인 해석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자료를 마련키로 했다고 비대위 측은 전했다. 김기현 비대위 위원장은 “지난 이사회에서 현재 대법원에서 심의 중인 양의사 불법침 소송과 관련한 경과와 한의협의 대처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며 “정의가 승리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할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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