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약재감별연구세미나가 (사)대한한약협회 주관하고 엑스포조직위원회 주최로 9월30일 청풍리조트(레이크 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성락선 약학박사의 ‘한약재, 정확한 것을 사용해야’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신전휘 (사)대한한약협회 대구광역시지부장이 ‘우수 한약재 감별 연구’를, 김명관 (사)대한한약협회 경남지부 부회장이 ‘쓰임에 맞는 성상의 한약재를 사용해야’를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발표내용 토론 및 질의응답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수 한약재 감별을 위한 이론과 실제(현행 관련 규정과 감별의 혼란, 착각하기 쉬운 사례 등을 중점)에 관한 주제 발표와 다년간 현업에서 한약재 감별을 연구해온 한약업사들이 주요 한약재에 대한 감별 실례를 보완, 발표한다.
정수남 기자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