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순환계 심포지움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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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환계 심포지움에 즈음하여
  • 승인 2010.09.18 10:06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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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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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1 2010-09-22 17:46:05
칼럼을 쓰신 분의 말씀처럼 한의계가 주도권을 잡기 위해선 거의 사생 결단 의지로 해야
할 것입니다. 서울대 팀의 연구에 대하여 얼마든지 양방에서 자기들의 것으로 만들 여지
는 너무나 많습니다. 제 3 순환계에 대하여 이미 여러 저널지를 통하여 발표된 바 양방
의 영역에서 새로운 가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달려든다면 한의계는 못따라갑니다.
요즘 사안들은 한의계 전체가 매달려야 살 수 있을겁니다.

애독자1 2010-09-22 17:37:55
서울대 팀에 가설에 검증 할 만한 역량이 한의계는 단언하건데 현 시점에선 없습니다.
극단적인가요? 서울대라 그러한 것이 아니라 서울대 연구팀의 연구 역량을 가진 이가
얼마나 될까요? 손가락에 꼽기도 민망하지요. 한의계는 좀 치료좀 한다하는 사람 있으면
무슨 기술 하나 배울까 졸졸 따라다니고 떠받드는 것은 정말 잘하지만 학문적 깊이를
더하는데 매진하는 학자들은 거들떠도 안보니 씁슬할 뿐입니다.

애독자1 2010-09-22 17:32:14
주도권이란 말도 학술적인 입장에서 그리 좋은 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의계가 과연 이러한 일들을 할 수 있을까요? 개원해서 몇평되는 공간에 자신의
왕국을 꾸미는 입장에서 골치아픈 일(로컬인 사람들은 거의 이렇게 생각하리라봄)에 누가
희생(??)할까요?
한의계가 아닌 서울대 팀이 연구하는 것을 이 근래야 헐래 벌떡 칭찬?? 하는 마당에
이전에는 비아냥 거리기 일 수 였는데!

다른 의사 2010-09-21 10:46:42
이런 칼럼 쓰는 분이나 그런 칼럼에 감사해하는 주변 분들이나. 밑에분 말씀처럼 이성을 상실한 이슬람과 기독교 종교전쟁 같군요 연구하고 밝혀서 사실을 확인하고 제대로 진단하고 치료하면 되는 거지. 해부조직학을 부정하는 게 무슨 영웅이고 순교자적 행위라도 되는 듯 착각하는지. 부정하려면 제대로 부정해야죠. 한복 좋아하고 양복 좋아하는 차원이 아니지 않습니까? 밑에분 말처럼 여러분들 몸은 해부조직학과 다릅니까?

의사 2010-09-21 01:39:49
도대체 언제쩍 유행 이야기를 하시는지. 전체적인 칼럼의 내용은 이해하겠으나 관문조절설, 아데노신 설등이 주도적인 이론이라고 말씀하시는걸 보니 침술 연구분야의 논문을 실제로 읽어본 경험은 없으신 분인듯 싶군요. 그래도 칼럼 쓰시는 분이면 한의계에서 지식적으로 어느정도 식견이 있으신분일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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