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의료 근절 보건 5개단체장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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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의료 근절 보건 5개단체장 기자회견
  • 승인 2010.08.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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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일 기자

백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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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의료 근절 보건 5개단체장 기자회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8월11일 프레스센터에서 불법 무면허의료행위 근절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5개 보건의료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7월29일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에도 불구하고 일부 무자격자들이 자신들의 행위를 용인해준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 보건의료 5개 단체가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기자회견에서는 김정곤 회장이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의 위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불법의료행위에 대한 정부 당국의 단속과 처벌을 촉구하는 5개 보건의료단체장 명의의 성명서를 낭독할 예정이다.

김정곤 회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의료법의 근본 취지를 무시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자신들의 불법행위를 제도화하려는 일부 무자격자의 횡포를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에서는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과 함께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6개 보건의료단체장이 모여 금연운동 활성화 정책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 성명서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백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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