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한방신경정신과에서는 암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공동연구하시는 분들은 양방 혈액종양내과시네요. 교수님의 진료분야는 스트레스질환으로 되어있군요. 보조적으로 암환자 심리상담 정도를 하고 계신건가요? 관련 연구로 리뷰를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리뷰라는 것은 그 질환의 권위자가 해야 권위가 있는 것입니다. 리뷰몇번 해보셨다고 권위자라고 하면 안되죠.
최초로 복지부 과제 따신 것은 좋은데 과연 '평가'내지'리뷰'라고하는 전문적인 작업을 양방 교수들하고 하신다는데 대표성이 있나요. 양방쪽은 암전문가들인데 한방쪽은 암환자 보시지도 않는 분들이 '리뷰'라고 하는 작업을 하신다니 걱정이 됩니다. 수준과 경험이차이가 나면 결과적으로 검열당하고 재단당하는 겁니다. 물이위에서부터아래로흐르듯이. 과연 임상경험없이 책으로만 공부해서 어디까지 discussion될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내경으로 끌어다 자기 나름대로 설명되면 다 한의학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는 동네에서 그래도 교수님 같은 분 때문에 사기꾼은 면하려나 봅니다. 제발..근거 없이...혼자 만의 철학으로 세계 최초의 치료법 개발이라는 둥 , 나만의 비방이라는 둥...그런 사람들은 없어졌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