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권 수호 대국민 홍보마련에 주력 다짐
김인수 전국 국(처)장협의회장에 피선의권 수호 대국민 홍보마련에 주력 다짐
대한한의사협회 시도지부 전국 국(처)장협의회는 4월16일 울산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에 제주지부의 김인수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김인수 회장은 “사무국 업무를 수행하면서 체득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의계 의권을 지키기 위해 협회 중앙회와 연대해 생산적인 발전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지역에 맞는 대국민 홍보방안 등 국(처)장의 역할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한의학의 발전 방안을 찾아보는 토론회를 개최해 내·외부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매년 실시하는 한의협 시도지부 직원 직무교육이 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중앙회에 건의하기로 하고 시도지부 업무 활성화 및 회비 수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인수 회장은 법무사 사무장으로 다년간 활동했으며 국회의원 지역비서관,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제주지부 법제실장 등을 역임한 뒤 2005년도부터 제주도한의사회 사무국장으로 한의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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