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 해법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자”
상태바
“불통 해법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자”
  • 승인 2010.02.25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leejy7685@http://


젊은 한의사들 현장 목소리 들을 기회
“불통 해법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자”
젊은 한의사들 현장 목소리 들을 기회
열린포럼 13일 제1차 대토론회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젊은 한의사들이 바라보는 한의계 위기상황의 진단, 그 해법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의약 발전을 위한 열린포럼(공동대표 진용우 최문석 한상표)은 3월13일 오후6시 대한한의사협회 5층 중강당에서 제1회 열린포럼 대토론회 ‘한의계 세대 간의 소통- 젊은 한의사에게 듣는다’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의계가 한의약에 대한 불신, 무면허 한방의료의 기승, 양방과 갈등구조 등 여러 위기에 휩싸이고 젊은 한의사들이 취업난, 경영난, 정체성 혼란 등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졸업 후 10년 이내의 개원의 봉직의 연구직 한의사들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 좌장은 최문석 열린포럼 공동대표가 맡았고 정채빈 한의협 보험이사, 장보형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자로 참여할 젊은 한의사를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 졸업한 한의사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열린포럼은 이에 앞서 1월 정책워크숍을 열고 올해의 토론회 주제로 △한의계 세대 간의 소통 △젊은 한의사 살리기 정책 △한약재 안전성 문제 해결 △의료 일원화 대책 마련 △한방의료의 보장성 확대 방안 △한의사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봉사 등을 선정했다. 문의는 02-3463-1079.

이지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