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ISOM 한국지부 이사회 개최
‘ISOM 저널’ 발간해 세계 각국 배포

국제동양의학회(ISOM) 한국지부는 2월17일 제4회 ISOM 한국지부 이사회를 열고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시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참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국지부는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대만, 미국, 유럽 등의 전통의학을 소개하는 ‘ISOM 저널’을 발간하고 ICOM 참가자 및 세계 각국에 배포해 전통의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한의학 홍보관’을 설치해 세계 전통의학자들에게 한의학을 홍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한의협은 홍보영상물 상영 및 홍보책자 배포를 통해 한의학의 역사·특징·제도·발전 현황 등을 알리고 한의학 유관단체, 한방산업, 2010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의협은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기념 및 40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해 제16회 ICOM 대회 유치를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위해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23회 ISOM 정기이사회에서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히기로 했다.

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