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치의학회-한방피부미용학회 정회원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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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치의학회-한방피부미용학회 정회원 인준
  • 승인 2010.02.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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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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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분과학회 기준 미달 징계 확정 예정
복치의학회-한방피부미용학회 정회원 인준
기존 분과학회 기준 미달 징계 확정 예정

복치의학회(회장 노영범)와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회장 이성환)가 대한한의학회 정회원 분과학회로 인준됐다.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는 2월4일 서울 한의사회관에서 제5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의결했다.

반면 뇌척추기능의학회, 아토피피부면역학회, 대한한방피부과학회 등 3개 분과학회 준회원 신청은 부결됐다. 또한 항목 별 평가결과 기준에 미달하는 기존 분과학회에게는 공문을 보내 보완할 것을 촉구한 뒤 2010회계연도 초기 이사회에서 징계 여부를 확정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사단법인 추진과 관련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평의원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김장현 회장은 “학회의 사단법인화는 독립이 아니라 학회의 위상 강화 및 회무 투명성 확보가 주목적”이라며 “현재 이를 위해 한의협, 복지부 등 관련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또한 2010회계 예산안 5억812만80원과 이에 따른 사업계획 등 정기 평의원 총회 상정 안건 등을 협의했다. 특히 ‘회칙’을 ‘정관’으로 명칭 변경 하는 등 3월31일 전면 개정을 위해 제안된 회칙 개정안은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안에 따르면 ‘제1조(설립) 본 학회는 1953년 1월31일 법인 설립되어 1954년 9월20일 법인 성립되었다’ 등 많은 조항이 정비 된다.

대한한의학회는 2월2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12회 정기 평의원 총회를 열어 신임 정·부회장을 선출하고 이번 이사회의 상정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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