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 등 의료 취약지역 위주
한의사와 한의대생 60여명이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길벗(대표 박재만 녹색한방병원진료과장)은 한의사 10명과 한의대생 54명과 함께 21~25일까지 제주도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길벗은 최근 해군기지 건설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는 강정마을 등 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방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동안 길벗은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노동자, 용산 참사 철거민 유가족, 이랜드 노동자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진료활동을 펴왔다.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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