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임상실습 학습캠프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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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임상실습 학습캠프 잇따라 개최
  • 승인 2010.01.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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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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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의학 복치의학 소문학회 동의정리학연구회 등

한의대 임상실습 학습캠프 잇따라 개최
형상의학 복치의학 소문학회 동의정리학연구회 등 

겨울방학을 이용한 한의대 학생캠프가 잇따라 개최된다. 캠프를 준비한 학회는 대한형상의학회, 소문학회, 복치의학회, (재)동의정리학연구회 등이다.

(재)동의정리학연구회(회장 김명동)는 18일에서 20일까지 원주의 새말 코레스코 콘도에서 제4회 학생캠프를 준비했다. 회장인 김명동 상지대 교수를 중심으로 30여의 학생이 한의 생리·병리학을 기반으로 한 임상실습을 함께한다. 또 단미한약제 효능 및 감별 공부도 이뤄진다.

복치의학회(회장 노영범) 학생캠프는 21일에서 24일까지 대전 한인산자연휴양림 내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열린다. 고법개요 및 계지제 등 방극을 위주로 하는 처방강의와 복진실습으로 이뤄진다. 노희준, 이상윤 이사 등이 주요 강사로 나섰다. 150여 명의 정회원 학생들이 참여한다.

소문학회(회장 하태요) 학생캠프는 22일에서 25일까지 대전 갑사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100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김태국 전 소문학회장과 황원덕 동대 한의대 교수 등이 황제내경 소문편과 석곡 선생의 ‘소문대요’, ‘의감중마’ 중 생리와 병리를 임상에 적용하는 노하우를 강의한다.

대한형상의학회(회장 조장수)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100여명의 학생과 함께 제6회 형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박정현 교수와 오금희 원장 등이 동의보감과 형상의학을 주제로 10개 강좌를 준비했다. 30일부터 1박2일간 형상의학회 14차 학술대회 및 총회가 동일 건물에서 함께 열려 학생과 개원의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게 됐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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