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불량 한약재 유통 원천 봉쇄하겠다”
상태바
“불법․불량 한약재 유통 원천 봉쇄하겠다”
  • 승인 2009.12.30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진성 기자

최진성 기자

cjs5717@http://


인천지부, 불법 한약재 척결 선봉에 나서
“불법․불량 한약재 유통 원천 봉쇄하겠다”
임치유 인천시한의사회장과 한의사 20여명이 구랍 23일 인천세관에서 적발한 불량 한약재를 소각하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지부, 불법 한약재 척결 선봉에 나서

불법․불량 한약재를 추방하기 위해 한의사들이 스스로 팔을 걷고 나섰다.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임치유)는 구랍 23일 인천세관과 공동으로 인천세관 제2압수창고에서 ‘불법·불량 한약재 추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관은 지난 6개여월 간 밀수업자와 보따리상들에게서 들여온 불법․불량 중국산 녹용과 홍삼 등을 조사한 결과 수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불량 한약재를 적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인천시회 한의사 회원 일동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불법·불량 한약재의 유통을 근절하고 시장에서 퇴출시키기 위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며 불법 한약재 소각행사를 벌였다. 이와 함께 한의사들 스스로 언제나 정품 한의재만을 사용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한의사회와 함께 불법 한약재 근절 활동에 노력할 계획이다.

최진성 기자

091230-약재-인천 불법한약재(p)-최진성

임치유 인천시한의사회장과 한의사 20여명이 구랍 23일 인천세관에서 적발한 불량 한약재를 소각하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