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미용, 비만 등으로 치료영역 세분화
침법을 통한 한의학적 성형, 미용, 탈모, 체형비만 치료를 위한 임상 및 기초연구와 학술교류 및 교육을 주목적으로 대한한방미용성형학회가 22일 코레일 광명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회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박동수 인토본한의원장은 학회 창립과 관련해 “한의학의 침법은 다양한 질환에 있어서 그 효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더불어 한의학적 관점에서 미용성형분야를 △성형(안면·체간) △미용(피부, 두개피, 탈모) △비만(체중·체형)으로 구분하여 치료영역을 전문화하고 세분화하여 임상적으로는 새로운 침 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학회는 학술분과 아래 성형분과, 탈모분과, 체형비만분과 3개 분과로 운영하며 이론 및 시술법을 매뉴얼화해 회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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