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면역학회 ‘아토피 개선 희망캠페인’ 실시
상태바
아토피피부면역학회 ‘아토피 개선 희망캠페인’ 실시
  • 승인 2009.10.31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leejy7685@http://


아토피피부면역학회, 오는 6일부터 양천구민회관서 시작
전국순회강연·무상치료·희망캠프 등에 학회원들 동참
아토피피부면역학회(회장 김정진)가 (사)대한복지회와 손잡고 ‘아토피 개선을 위한 희망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희망캠페인은 오는 11월6일 양천구 구민회관에서 ‘양천구 주민을 위한 아토피개선 무료 강연회’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회는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지난21일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희망캠페인은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학회와 소속회원들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 바로알기’를 주제로 전국순회강연을 벌인다.

김정진 회장은 “아토피 질환을 치료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정확한 치료방법을 선택해 꾸준히 자기면역능력을 키워가야 한다”며 “우리 학회에서는 만여명이 넘는 치료경험과 임상을 바탕으로 아토피의 증상, 관리, 개선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일반 아토피 환자는 물론 치료기회를 얻기 힘든 저소득층 자녀나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에 무상치료를 실시하며, 아토피개선 희망캠프를 전국적으로 개최해 캠프참가자중 질환이 심각한 환자들을 선정해 치료가 끝날 때까지 1~2년간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캠프는 연간 3천여명의 인원들을 무료로 참여시킬 예정이며 좋은 약선식단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문의 02)533-0451

이지연 기자

091031-보도-학술-아토피피부면역학회-이지연.tx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