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면허자 신정봉 원장 11월1일 세미나 개최
여드름 치료와 사후 관리를 한․양방 통합개념으로 접근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양방 복수면허 소유자 신정봉 원장(하이스킨 한의원)은 오는 11월1일 서울 세텍 무역전시장 컨벤션센터에서 ‘여드름 치료 후 피부 재생관리’를 주제로 임상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성인 여드름 치료에 관한 한․양방 통합개념의 접근법과 치료 후 나타나는 부작용 등을 실용적으로 치료하는 방법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그동안 여드름은 과다한 피지 분비가 주된 원인으로 지적됐으나 최근에는 체내 호르몬이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일어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한방적 치료로 선천적인 체질과 후천적인 장부 간의 부조화를 복합적으로 고려한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여드름이 생긴 원인을 찾아 신체기능을 종합적으로 끌어올린 후 양방적인 방법으로 피부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을 한․양방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필러 ▲미세다륜침 ▲매선요법 등 임상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중 여드름 치료 후 나타나는 흉터, PIH(색소침착), 모공 확대현상, 탄력 저하 등 여러 부작용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이에 대한 치료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양방적 외적 치료와 한의학적 내적 치료 효율적 방법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을 후원한 (주)BR은 앞으로 여드름 치료를 위한 임상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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