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전국순회 설명회
진흥원, 맞춤형 마케팅 전략과 의료분쟁 해결방안 다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 및 의료분쟁 해결방안’ 에 대한 전국순회 설명회를 오는 9월 3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등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진흥원은 지난 5월 1일 의료법이 개정된 이후 현재 약 982개의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가 등록하는 등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들의 사업진행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등록기관 및 유치업자가 효과적인 영업 및 사후관리전략을 습득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의 100일 평가(현황보고)’와 함께 ‘진흥원·의료기관·유치업자의 마케팅 전략제시’, ‘의료분쟁 예방 및 해결방안(진료단계별의료분쟁 가상사례분석)’에 대한 강의가 이어지며, 복지부 및 진흥원 관계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은 ▲9월3일 호남․충청권(광주) 광주시 518기념문화센터(대동홀) ▲9월4일 제주 제주웰컴센터 ▲9월5일 서울 Grand Intercontinental Hotel 2층 Orchid Room ▲9월8일 대구․경북권(대구) 대구시 Hotel Inter-Burgo(만촌점) 별관 1층 국화홀 ▲9월9일 부산․경남권(부산)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 ▲9월11일 수도권(서울)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1층 회의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02)2194-7319, 7268

강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