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 우수성 의료관광에서 모색
윤석용 의원․(사)한방의료관광協 심포지엄 개최

(사)한방의료관광협회(이사장 이은미)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한방의료관광심포지엄(주최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 주관 (사)한방의료관광심포지엄, 전국한방도시협력회)’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방특화도시와 연계한 한방의료관광 활성화전략’을 주제로 한방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시장의 활성화 전략과 지역한방특구지역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한다.

협회는 “한방의료기술을 관광산업과 연계함으로써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높여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한방특구와의 효과적인 모델을 위한 정책대안이 무엇보다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신성장동력으로서 지역융합형 한방의료관광 개발 모델과 추진 전략(유지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 ▲한방의료관광산업을 통한 특구 발전방안(정재환 지식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사무관) ▲한방의료관광산업의 활성화 전략(이은미 (사)한방의료관광협회 이사장) 등 각 분야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산․학․연․관의 역할을 조명하고 최종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 부대행사로 한방의료관광산업과 관련된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최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