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시원장에 김건상 前의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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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시원장에 김건상 前의학회장
  • 승인 2009.07.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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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중앙대 의대 교수 … 임기 3년

제5대 국시원장에 김건상<사진> 중앙의대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7월28일 신라호텔에서 김현수 이사장(대한한의사협회장) 주재로 제51차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국시원장으로 김건상 교수를 선출했다.
국시원장 공모에 김건상 후보(중앙대 의대 영상의학과), 최종상 후보(고려대 의대 병리학과)가 경쟁에 나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으며 재적이사 15명중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은 김 후보가 신임국시원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김 신임국시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동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앙대 의료원장, 국시원 의사시험위원장, 대한의사협회 정책연구소 소장, 대한의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를 맡고 있다.
취임식은 8월3일 열리며 김 신임국시원장의 임기는 8월1일부터 3년간이다.

민족의학신문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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