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CEO들의 독서화두는 ‘마음의 평안과 희망 찾기’, ‘전문적 교양지식 습득’, ‘불황극복 아이디어 발굴’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불황기에 1등 브랜드상품이 더 잘 팔리는 것처럼 경영자들 사이에서도 검증된 古典과 스테디셀러가 인기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1년간 직원들에게 특정 서적 읽기를 권유하거나 책을 선물한 적이 있다는 CEO가 86.3%로 이른바 ‘독서경영’이 활발함을 알 수 있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CEO가 여름휴가 기간 중 읽을 만한 추천도서 20권을 소개한다.
◇ 경제·경영
▲코드 그린(토머스 프리드먼)
▲화폐전쟁(쑹훙빙)
▲카오틱스(필립 코틀러 외)
▲넛지(리처드 탈러 외)
▲일본전산 이야기(김성호)
▲야성적 충동(조지 애커로프 외)
▲경영의 미래(게리 해멀 외)
▲블랙 스완(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동행이인(기타 야스토시)
▲소유의 역습, 그리드락(마이클 헬러)
◇ 인문·교양
▲아웃라이어(말콤 글래드웰)
▲엄마를 부탁해(신경숙)
▲창조자들(폴 존슨)
▲난세에 답하다(김영수)
▲대항해 시대(주경철)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장영희)
▲CEO 인문학(고승철)
▲뇌, 생각의 출현(박문호)
▲아버지의 편지(정민, 박동욱)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김정운)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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