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급여비 전년동기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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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급여비 전년동기比 18%↑
  • 승인 2009.06.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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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당 진료비 3109만원

■ 심평원, 09년 1/4분기 진료비통계지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 1/4분기 건강보험진료비 심사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진료비(요양급여비용)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한 9조 1801억원이었다.
총 요양급여비용 구성비율을 보면 의원이 2조 1599억원(23.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종합전문요양기관이 1조 4196억원(15.5%), 종합병원이 1조 2579억원(13.7%)으로 뒤를 이었다.

이중 한방기관의 요양급여비용은 한방병원이 전년 동 분기보다 12.45% 증가한 274억원(전체의 0.3%), 한의원은 전년 동 분기보다 17.76% 증가한 3414억원(전체의 3.7%)으로 나타났다.
한의원당 진료비는 3109만원으로 전년 동기비(2779만원) 330만원 증가했고, 의원은 8538만원으로 전년 동기비(8146만원) 392만원, 치과의원은 2147만원으로 전년 동기비(2075) 72만원이 각각 늘었다.

한방질병 다발생 순위별 청구건수는 입원의 경우 요통>중풍후유증>졸중풍>구안와사, 외래는 요통>견비통>염좌>마목:감각신경 등의 순이었다.
3월말 현재 한방병원은 139개소로 전년보다 7곳 줄었고, 한의원은 1만1424개소로 전년보다 90곳 늘었다. 한의사 수는 1만4895명이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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