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진료비심사 사전계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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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진료비심사 사전계도 효과
  • 승인 2009.06.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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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종전에는 사전예고 없이 진료비를 심사 조정했으나 최근 3~4년간 사전계도를 통해 의료현장의 적정진료를 유도, 심사 패러다임을 대폭 전환한 결과 ‘08년 진료비심사 조정액이 전체 청구진료비 35조 2684억원의 2.2%인 7746억원이라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적정급여 자율개선제(구 종합관리제)를 도입해 ‘08년 2639억원을 절감했고, 주사제·항생제·처방건당 약품목 수 등 5개 항목평가 결과를 공개해 ‘08년 1800억원의 국민의료비를 절감했다. 또 단순청구 오류 건은 요양기관 스스로 수정·보완하도록 했고, 현지조사결과 부당청구금액, 현지조사 및 자율시정 통보 등을 통해 591억원을 절감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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