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 회원명부<사진>가 10년만에 재출간 됐다. 김정곤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구성원인 회원 개개인의 소중한 자료로써 우리의 정보공유와 단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회원명부 편찬위원장인 박상흠 수석부회장도 “우리 스스로의 일체감을 고취시키고 서로의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명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회원명부에는 주소와 연락처는 물론 한의사들이 궁금해 하는 의료관리업무 처리와 각종 법령 및 서식, 업무지침 등이 수록돼 있다.
서울시회가 회원명부를 처음 발간한 1999년 당시에는 회원수가 2,500명이었으나 지금은 4,000명으로 늘었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 회원명부는 2004년에 발간된 이래 아직까지 그대로다.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jemin@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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