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1명은 하루 평균 24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8년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4만6936개 의원을 대상으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과목별 기관당 1일 평균 건강보험 외래 진료환자수는 이비인후과의원 101명으로 최고였고, 정형외과(94명)>소아청소년과(85명)>신경외과(81명)가 뒤를 이었다. 한방은 25명이었다. 의원 1개소당 건강보험 연간 외래 진료비 규모는 정형외과가 연평균 4억 7300만원으로 최고였고, 한방은 1억 1500만원이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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