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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료동향] 임신 중 햇볕 충분히 쬐어라
2009년 04월 24일 () 14:01:00 webmaster@mjmedi.com
임신 마지막 3기(28주 이후) 동안 햇볕을 자주 쪼인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동의 뼈가 보다 튼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게재됐다고 로이터헬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영국 University of Bristol 연구진이 10세 된 6995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임신 3기 기간에 햇볕에 많이 노출된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동들의 경우 뼈 크기가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더욱 큰 것으로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진은 장기적 건강 연구의 일환으로 아동들의 뼈 스캐닝을 실시했으며 임신3기 일광 노출량은 지역의 기상데이터를 활용해 추정했다.
연구진은 일광에 노출되면 피부에서 합성된다고 설명한다. 이는 임신 말기 엄마의 비타민D 수준이 이후 아동들의 뼈 발달에 이르기까지 그 영향이 지속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흔히 임신 중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 발생이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어 햇볕을 자주 쬐라고 권고하지 않는다. 그러나 연구진들은 이 연구결과를 통해 아동의 골격 건강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임신여성의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람 뼈의 양(Bone mass)이 초기에 형성된 것이 말년까지 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가정한다면 임신기간 중 엄마의 비타민D 수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민족의학신문 이지연 기자 leejy7685@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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