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경동웨딩홀에서 열린 제40회 한국생약협회장 정기총회에서 엄경섭 현 회장이 재추대 됐다. <사진>
12일 열린 총회에서 생약협회는 2003국산한약재 및 GAP 인증품 전문 유통법인 설립과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우수농산물인증제도(GAP)를 확대하고, 물류센터 및 가공시설을 갖추어 ‘생약협회’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엄경섭 회장은 “생산기반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유통사업이 필요한 만큼 이제는 영리법인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될 때”라며 “유통법인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자조금 조성이 가능하고, 향후 신성장동력으로 생약의 산업화가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