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대한한약협회 회장에 최용두(60, 서울시한약회장ㆍ우성한약방대표·사진) 씨가 당선됐다.
지난 1월 30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열린 한약협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최용두 씨는 한중호 후보(57, 울산시한약회장ㆍ감초당한약방)를 큰 표차이로 누루고 회장에 당선돼 3년간 한약협회를 이끌게 됐다.
최용두 당선자는 ▲한의약시장 확대를 위한 한방통합기구 설치 ▲시도지사소관인 한약업자 자격증을 보건복지가족부 소관으로 격상 ▲한약방 전국자유이전-한약방 개설허가제도 개선 ▲한약업사 간이과세특례 확대 ▲한방의약분업시 한약업사 한방보험 참여 ▲회장 판공비 협회예산 이첩 ▲중앙회와 지부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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