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한의사들이 한의학에 대한 이해와 탐구보다는 서양의학을 따라가는 것이 안타까워 한의학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상한론을 강의하게 됐다.
▲그 동안 많은 진료 활동을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가 있나?
=오늘 강연에서 예로 든 경주에서 온 40대 남성이 기억에 남는다. 병원에서 못 고친다는 종양을 한의학적 기본 원리에 충실하게 적용해 완치한 예이다.
▲후배 한의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의사들 중에 어떻게 하면 환자를 늘려 돈을 많이 벌까를 고민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때일수록 한의사는 더욱 실력을 연마해 공부하는 의료인 상을 만들기 바란다.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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