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M, 조직개편·연구영역 발굴 등 새해부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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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M, 조직개편·연구영역 발굴 등 새해부터 분주
  • 승인 2009.01.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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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영목표는 ‘선진화 시스템 구축’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기옥)이 올해 연구원의 경영목표를 ‘선진화 시스템 구축’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내부조직개편과 개원 이후 최초 연구원 CI 변경<사진> 그리고 온톨로지 및 생물전환 한방처방 효능연구 신규사업 선정 등 새해 준비로 분주한 분위기를 전했다.

연구원은 ▲선임연구본부 ▲표준화연구본부 ▲한의융합연구본부 등 5개 본부로 상위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고 산하에 연구센터를 편성해 공동연구범위를 확대해 한의학의 표준화 성과를 보다 더 빠른 시일 내에 이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연구원 내의 ‘선진화 시스템’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 신현규 선임연구본부장은 “한의학의 표준화과정 및 융합화의 강화를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각 연구팀의 독립성이 강화되고 변화하는 외부환경에도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연구원이 올해부터 중점사업으로 꼽고 있는 한의기술표준센터 운영과도 연관이 있으며 신규 연구동을 내달 중순까지 완료해 내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옥 원장은 2009년 신년사를 통해 “변화하는 현대과학 트렌드에 한의학이 도태되지 않고 연구원이 충실히 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연구원의 경영목표에 맞춰 구체적인 MBO(목표관리방식) 계획을 세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cjs5717@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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