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항고혈 등의 주요성분 후코이단(Fucoidan)을 개선해 특허기술로 취득한 예가 제주도에서 발견됐다.
오경덕 삼다원 대표는 최근 저분자 진피 추출 제조방법에 의한 저분자 진피 추출물(제10-0857003호)로 특허를 취득한 동시에 고분자 물질로 인체 흡수가 낮았던 한계를 개선해 신생혈관 억제작용, 아포토시스 및 면역력 증강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한의약 원료물질로 활용될 전망이다.
오경덕 대표는 대한한의미생물학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제주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와 함께 지역 한방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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