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M 차민호 박사 기초기술연구회 ‘젊은 과학자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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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M 차민호 박사 기초기술연구회 ‘젊은 과학자상’ 대상 수상
  • 승인 2008.12.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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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의 효과와 근거를 국민에게 알려야죠!”

‘다빈치&추임새상(주최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민동필)’의 추임새상 분야 ‘젊은 과학자’ 대상에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의료연구부 차민호 박사<사진>가 선정됐다.

기초기술연구부는 오늘 29일 2008년도 ‘다빈치&추임새상’ 수상자 13명을 공개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다빈치&추임새상’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창의적인 발상 및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점을 본받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기관의 연구기반 활성화를 유도하고자한 ‘다빈치상’과 혁신적인 신기술 및 새로운 경영방식으로 연구기관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상호추천을 통해 서로를 칭찬한다는 목적으로 창의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제정된 ‘추임새상’으로 구성된다.

이 상은 지난 2007년부터 기초기술연구부가 제정해 올해로 2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에 추임새상-젊은과학자 대상을 수상한 차 박사는 그 동안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비만과 유전자형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면모를 보여왔다.

그로인해 그와 공동연구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해온 생명공학연구원에서 차 박사를 적극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차 박사는 “예상치도 못했던 수상소식에 얼떨떨한 기분”이라며 “나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함께 노력하고 있는 한의학연구원 모두에게 준 상이라고 믿고 앞으로도 국민에게 한의학의 탁월한 효과와 근거를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다빈치&추임새상’에는 연구원의 박철 행정원이 ‘다빈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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