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나이도 2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구나. 이제 하나 둘씩 취업하고 결혼하는 친구들도 생기는군. 물론 아직까진 나와 같이 취업과 미래에 대해 걱정하며 준비하는 친구들이 더 많지만 말이야. 2008년 정말 바쁘게 보낸 것 같다. 모두들 공부하느라 취업 준비하느라 바빠서 연락도 자주 못하고. 모두들 힘들겠지만 힘내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
우리 나이가 취업을 비롯해 크고 작은 고민들이 어느 때보다 많은 것 같아. 그럴수록 서로 의지하자. 항상 나의 힘이 되어주는 친구들 정말 고마워. 이제 2008년이 가고 2009년이 다가온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빌게. 사랑해. Happy New Year!
장원경(25·충남 부여 임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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