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발전하면 동문도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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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발전하면 동문도 발전한다”
  • 승인 2008.11.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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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의대 총문회장에 유기덕 씨 취임

경희대 한의대 총동문회(회장 양상은)는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샹제리제 웨딩홀에서 ‘경희대 한의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해 신임회장에 유기덕(56·서울 양천구 유한의원장·사진) 前 대한한의사협회장을 추대하고, 신임감사에 임철홍 민족의학신문 부회장과 손종곤 서울 중랑구 소나무한의원장을 선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 강재만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박순환 대한한의사협회 역사편찬위원장, 최승훈 경희대 한의대 학장, 허종회 민족의학신문사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경희대 한의대 총동문회는 윤 의원에게 ‘자랑스러운 경희한의인상’과 김용 명예회장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한편 유기덕 신임 총동문회장은 “동문회장은 모교와 동문사회의 발전에 그 본연의 의무를 가진다. 하지만 그에 앞서 전체 한의학의 발전이 먼저 이뤄진다면 모교와 동문사회의 발전도 자연스럽게 가능해진다고 믿는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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