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A 의무의원이기도 한 이 원장은 이번 총회에서 ‘여성복서에게 고려되어야 할 의학적 요소들’이라는 제목으로 연구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는 여성이 권투 시합 중 생리를 하게 될 경우 관리방법, 생리를 피하는 요령, 보호대를 차는 이유, 시합 시간 등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했다.
이민영 원장은 “이번에 발표된 리포트는 이제 걸음마 수준인 여자 복싱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총회 기간 세계적인 프로모터인 돈킹<사진 左>, 세계 웰터급 통합챔피언인 마가리또 등과 교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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