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M 김진숙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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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M 김진숙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
  • 승인 2008.10.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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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한 여성 연구자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제제연구부장을 맡고 있는 김진숙 박사<사진>.

김 박사는 당뇨성 망막병증 지연효과에 탁월한 KIOM 79를 개발하는데 그 공로와 기여도를 인정받아 지난해 미국의 마르퀴즈후즈 후(MarQuis Who‘s W ho) 인명사전의 과학 및 공학분야 인물로 등재됐다.

김 박사는 이후 영국 캠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로부터 2008/2009 탁월한 과학자 2000명으로 선정됐으며 미국의 미국인명연구소(ABI)로부터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 of the 21st Century)에도 연달아 등재됨으로써 세계 3대 인명사전 전부에 한국인의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특히 김 박사와 연구팀이 개발한 KIOM-79는 초갈근, 감초, H-471, T-593 등 네 가지 한약재로 구성된 원천물질로 당뇨합병증 유발인자의 생성과 활성, 핵으로의 이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여 제44회 유럽당뇨병학회, 제68회 미국당뇨병학회 등 국제학술대회에 소개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바 있다.

이번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와 관련 김진숙 박사는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한약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해석하며 앞으로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다른 질병 연구에도 적용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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