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치료 블루오션으로 뜬다
상태바
여드름치료 블루오션으로 뜬다
  • 승인 2008.09.26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한방여드름학회, 내달 26일 창립총회 … 본격활동 예고

한의계가 여드름분야를 블루오션으로 주목하고 있다.
30, 40대 한의사들이 주축이 된 ‘한방여드름학회’는 23일 서초동 호정회관에서 발기인대회<사진>를 갖고 본격적인 창립 준비에 들어갔다.

김양식 발족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발족위원들은 “불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드름치료분야로 한의계 저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향후 회원들을 추가 모집하여 창립총회를 열고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창립총회 일정 ▲홈페이지 개설 ▲ 임원진 선정 ▲교육커리큘럼 세부항목 구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의 결의로 일정 및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정하였으며 김양식 위원장(53·김양식한의원)을 회장으로, 이한구씨를 부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총 16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초대 회장직을 맡게 된 김양식 씨는 발기인대회에 대해 “연륜을 가진 40대 한의사들이 주축이 된 오늘의 모임을 통해 향후 한방치료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679호 기획란 인터뷰 참조>
학회는 10월 26일 역삼동 리더스클럽(잠정)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학회활동에 나선다.

민족의학신문 이지연 기자 leejy7685@mjmedi.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