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직무대행 이동범)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심평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MBC,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MBC TV프로그램 ‘닥터스’(매주 월요일 방영)에 출연하는 환우의 수술비 등을 후원키로 하고,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평원 홍보대사인 방송인 조재현 씨도 참석했다.
‘닥터스 출연환우 치료비 지원프로그램’은 심평원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기탁한 성금으로 백혈병 등 난치성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하는‘With-U 함께해요’ 기금의 일부를 사용하는 것으로, 심평원·MBC·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세 기관이 공동으로 매월 2회씩 방송 1회당 5백만원(2008년 9월부터 5천만 원, 2009년 1억 2천만 원)을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환우의 수술비 등으로 치료비를 후원한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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