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한의대, LA에 전문한방병원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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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한의대, LA에 전문한방병원 세운다
  • 승인 2008.09.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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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개원 앞두고 임상전문 박사과정 모집

삼라한의과대학이 올해 12월 미국 LA에 최고수준의 전문한방병원을 개원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히며 이에 필요한 임상전문 박사과정 인력을 모집한다.
미국 주류사회 진입과 함께 국제 의료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근골격계 전문 한방병원을 설립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향후 국내 한의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삼라한의과대학 측은 현재 전문교수진과 임상학과 관련한 박사과정의 커리큘럼을 구축했으며 함소아 최형석 원장, 광동한의원 고기완 원장, 청구경희한의원 이종화 원장 등 우수 강사진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와 네바다를 제외한 40여개의 주 정부는 NCCAOM 자격증을 해당 주 정부의 관련기관으로 송부해 미국 한의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ACAOM(침구과학 석사프로그램 인증기관)을 통해 알아본 결과 삼라한의과대학은 지난 1987년 10월 후보기간 내에 인가를 받은 후 지난해 2007년 2월 재인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침구과학 석사프로그램 인증기관인 ACAOM 측은 밝혔다.
따라서 재인가 평가기간인 2012년 겨울까지는 인가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제한의학교류센터(NACCAOM KOREA)에 문의한 결과 미국에서 취득한 박사학위는 미국 현지에서만 인정되고 국내에서는 인정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cjs5717@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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