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각종질병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을 지적하고 잔병들을 퇴치할 수 있는 비법을 안내한다. 당뇨·고혈압·비만 등 주요 질병치료에 적합한 식사법을 알려주고, 우리 몸에 이상을 일으키는 건강적신호를 찾아내 그에 알맞은 처방을 내린다.
저자는 현대인들이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중년이 되면 80~90%의 사람이 병자나 반병자가 된다고 말한다. 그는 책에서 예방의학의 선구자답게 암·뇌졸중·심근경색·신부전 등의 초기단계에서 병의 뿌리를 뽑을 수 있도록 생활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질병 예방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책은 각종 의료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정 섭취량을 제시하고 일상생활에서 염분이나 당분을 조절할 수 있는 요령을 소개해 독자가 실생활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저자는 먹고 싶은 것보다 내 몸에 필요한 것을 먹자, 과식은 절대 금물, 아침·점심은 꼭 챙겨먹자 등 건강15계명을 통해 생활 속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건강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책의 내용은 ▲병을 예방하는 식사법 ▲체질을 바꾸는 영양소 ▲독을 배출하는 식재료, 해독하는 식재료 ▲비만과 병의 관계 ▲뇌경색을 예방하는 영양소 ▲음식환경의 위협에서 탈출하자 ▲병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등으로 구성됐다.
지은이 슈토 히로시는 알레르기 및 암 전문의로 쇼와대 의학부를 졸업했으며, 의료법인 健身會를 설립해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저서로 ‘생활환경병’ ‘예방의학을 추천함’ ‘내장지방 증후군에서 탈출’ 등이 있다.
값 1만원(239쪽)
문의 02)2198-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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